이 날 시상식에는 기존 배심원들 뿐 아니라, 와디즈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회원 약 70여명 역시 참석해 모두 신규 배심원으로 선정됐다.
와디즈 배심원단은 지난 1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정식으로 시행된 후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다. 특히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영화 투자 등, 기업과 투자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배심원으로 선정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김정은 선임연구원은 “와디즈 배심원으로 활동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피드백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디즈는 매달 최우수 배심원을 선발하여 투자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추석 이후 지난 상반기 두 차례 투자유치에 성공한 모헤닉게라지스 등 5개 기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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