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온라인 게임사업 가시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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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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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오는 10월 13일 '에오스'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온라인게임 '에오스'의 리뉴얼 된 게임 콘텐츠와 향후 서비스 일정에 대해 28일 공개했다. '에오스'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에오스 홈페이지는 29일 오픈하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예정하고 다음달 6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거쳐 13일 대망의 공개서비스(OBT)를 목표로 현재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미스터블루는 국내 최대 만화 및 웹툰 콘텐츠 주력사업외 신규사업인 온라인 게임사업 가시화에 돌입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주력사업과 신규사업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게임사업을 조기정착시키기 위한 역량있는 사업파트너와 함께 뛰는 만큼 신규 게임사업의 조기정착과 다양한 신 시장 진출 다변화로 웹툰 플랫폼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지속성장을 향해 정진하겠다" 고 전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6월 카카오게임즈와 <에오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후, 게임의 핵심 재미인 던전 플레이 등은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웰-메이드 MMOPRG를 지향하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추가하고 개편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에오스'는 지난 8일 공식 오픈한 공식 티저사이트(http://eos.daum.net)와 ‘다음게임’ 내 사전 알림 페이지(http://game.daum.net/preorder/detail/index.daum?id=27)를 통한 사전 알림 신청을 10월 11일 자정까지 진행하고, 신청자 모두에게는 게임 내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아이템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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