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7만명 ‘구름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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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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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첫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 몰려…대기시간만 2시간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지난 7일 문을 연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약 7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주말 동안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 주변은 방문객 차량으로 교통 체증이 극심해져 지역 경찰서에서 통제를 하기 위해 나올 정도였다. 사업부지 내 마련된 약 2000대 규모 주차장도 만차 상태가 지속됐다. 모델하우스 입장까지의 평균 대기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GS건설 관계자는 “미려든 방문객들로 예정된 개관시간 내 상담 등이 다 소화되지 않을 정도였다”며 “각종 홍보물도 3일간 5만장을 준비했으나, 첫 날에만 2만5000여장이 소진돼 추가로 4만여장을 주문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7일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일대에 조성되는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대단지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1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40㎡의 아파트 3728가구와 전용 27~54㎡의 오피스텔 555실로 구성된다.

그랑시티자이는 트리플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단지 맞은편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등으로 조성된 안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사동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특히 초고층 설계와 주변 쾌적한 녹지여건이 맞물려 조망권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초대형 규모의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명문고로 꼽히는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기존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 남부권인 사당역까지 약 50분대 가량 걸리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KTX광명역까지는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지난 7일 '그랑시티자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아파트 저층인 1~3층의 비선호 가구에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도입, 가족만의 정원이나 야외 바베큐 파티 공간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3층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상부 4층 가구는 일반적인 테라스 공간에 상부 캐노피까지 적용했다. 최고 49층에는 시화호 등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펜트하우스를 도입했다.

안산 내 기존 재건축 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대부분을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실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 84㎡ 타입 일부 주택형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 실사용 공간까지도 넓혔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과 맘스라운지, 헬스장, 실내골프장,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받은 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 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는 11일과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나눠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20일이다.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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