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중간지원기관인 시민과대안연구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동행해 사회적 기업의 현장애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단복지법인 인정재단’은 화장지와 멀티탭을 생산하는 중중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지난 9월 복지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와 지원센터에서 제품판로 확대 방안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방문한‘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은 마을 주민 170여명이 조합원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공영주차장을 위탁 관리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이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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