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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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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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정재단, 동화마을협동조합 방문, 애로사항 등 청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사회적경제 현장방문의 날’을 맞아 사단복지법인 인정재단과 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중간지원기관인 시민과대안연구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동행해 사회적 기업의 현장애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단복지법인 인정재단’은 화장지와 멀티탭을 생산하는 중중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지난 9월 복지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와 지원센터에서 제품판로 확대 방안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 지원을 건의했다.

인정재단 방문사진[1]


이어 방문한‘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은 마을 주민 170여명이 조합원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공영주차장을 위탁 관리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이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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