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조기구센터,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 보급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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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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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노틀담복지관 인천시보조기구센터가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 보급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부터 인천시 내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인천시보조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 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인천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보장 및 사회적 소통을 위하여 300만원 이상 고가 정보통신보조기기를 구입해 장애인에게 임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 품목은 시각장애 유형의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4종과 지체‧뇌병변장애 유형의 안구마우스 1종으로 총 5종 16개 품목이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하다(노트담복지회 관계자가 만든 에코백)[1]



인천시 거주자 중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원하는 장애인은 오는 11월부터 인천시보조기구센터로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기기 값의 3% 보증금만 있으면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임대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시보조기구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기준과 임대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임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인천광역시보조기구센터(tel,032-540-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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