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최대 규모 업데이트

[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토해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전체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 서비스뿐 아니라 지역별 이벤트 및 여행 정보까지 통합했다.

홈 화면은 고객의 필요에 맞게 숙박 유형을 골라 들어갈 수 있는 선택형 인터페이스로 변경, 이용자는 앱 실행 후 첫 단계부터 자신이 필요한 숙소 카테고리를 손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게 됐다. 

홈 상단 캐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축제, 이벤트 혜택부터 지역별 맛집, 여행코스까지 숙소 주변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타임 콘텐츠로 운영되고 하단에 배치된 기획전은 할인 숙소 및 공통 테마를 가진 숙소를 큐레이션해 준다.

반경 3km 이내 숙소를 집중 소개하거나 같은 지역에 묶인 숙소 정보를 추출한 지름길 서비스 ‘숏컷탭’ 등 위치 기반 기능도 강화했다. 

예약 기능도 통합, 강화돼 야놀자 앱 내에서 바로 쉽고 빠른 숙소 예약이 가능해졌다.

객실타입 사진 바로보기, 원하는 날짜에 예약 가능한 숙소만 골라보기, 숙소 유형을 탭으로 간편 이동하기, 입점 업체별 이벤트를 한 눈에 보고 숙소 선택하기 등 평소 고객의 목소리를 담은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숙소 별 차별화 된 스토리를 소개하는 메뉴를 곳곳에 심어 정보 노출 빈도를 높이고 지역 및 내 주변 추천 광고, 숙소 유형별 광고 등 노출 상품을 다양화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야놀자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제 2막의 시작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전역에 걸쳐 숙박 시장의 현대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야놀자의 힘찬 전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