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스, 채팅 컨시어지로 외국인 관광객 편의 돕는다

[사진=서울 트래블 패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관광 패스 서비스 '서울 트래블 패스'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1:1 채팅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울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트래블 패스에서 판매하는 약 100여개의 관광지 입장권 전시, 공연 예약 및 투어 상품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트래블 패스 앱 내 추가된 채팅 서비스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질문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올해 안에 ios에도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트래블 패스는 현재 서울 및 서울 근교 약 100여개의 관광지 및 전시, 공연 등 입장권 및 투어 상품을 할인 판매 중이며 지난 8월부터 서울시 산하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대상 관광 패스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를 출시했다. 

㈜트래볼루션의 배인호 대표는 “일대일 채팅 컨시어지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외국인의 여행을 돕는 서비스로서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