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SK건설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건설 지플랜트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 가정에 보낼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SK건설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 및 임직원 80여명과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이불·목도리·핫팩 등 12개의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드에 담아 후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650여명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 사장은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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