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화·경비 용역업체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연산5동 포스코더샵씨티애비뉴 2차 아파트의 공동주택 관리업체인 (주)신화시스템즈를 포함한 미화·경비 용역업체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는 기업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아파트, 빌딩, 병원, 학교 등에서 근무할 직원을 연제구민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모집인원은 환경미화원, 보안요원 등 40여 명 정도로 구에선 일체의 채용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준비해 오면 당일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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