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 기업 (주)고려진공안전불우이웃돕기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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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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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제1호 사회적 기업 나눔 기부 실천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사회적 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은 13일 양주시청 원형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부물품 기증 식을 가졌다.

(주)고려진공안전 귤 2,000상자 및 라면 2,000상자(총 환가액 5,180만원)를 기부 양주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및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2010년 12월에 양주시 제1호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매년 성금 및 장학금, 현물 기부 등을 통해 나눔 기부를 실천하는 등 일회성 이웃돕기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생활화로 사회적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사랑의 집짓기 행사로 백석읍 저소득층 1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였고, 무한 돌봄 행복센터 정기기부자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광자 대표는“앞으로도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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