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서교동에 국내 첫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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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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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중국 화웨이가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국내 첫 직영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화웨이는 201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국 65곳에서 서비스센터를 위탁 운영해 왔다.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직영 서비스센터에 정식 교육을 받은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당일 수리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대여폰 및 퀵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화웨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 배터리 등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공간을 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직영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근무 시간동안 무료 상담 전화(☎080-808-8888)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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