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PD = 무용가 최승희의 헌정공연 및 무용가가 아닌 인간적인 모습의 최승희의 젊은 시절을 그린 뮤지컬 ‘Only Love’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5시 30분, 나루아트센터 갤러리&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안병헌 교수 / 뮤지컬 ‘CHOI’ 예술감독 및 연출]
춤과 사랑을 키워드로 하는, 후손들이 만든 작품들을 갖고 연출해서
최승희 선생님을 위한 헌정공연을 마련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2부로 이루어지는 이 공연은 안병주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 김영미 경희대 교수, 임성옥 경희대 무용학부 겸임교수, 안귀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가 안무를 담당하고, 최승희 역에 이고은, 피카소 역에 최윤석, 찰리채플린 역에 전장현, 장 콕토 역에 남승주가 캐스팅되었다.
이번 공연과 더불어 그동안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던 최승희의 사진 및 자료가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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