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연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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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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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회천1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양주 배 영농조합(대표 이재국)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고, 덕정동에 소재한 천일페인트㈜(대표 신재서)백미 20키로 10포를 기탁, 해마다 회천1동지역의 벽화그리기 사업에 소요되는 페인트를 후원해주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저소득층 집 고치기 사업에 100만원상당의 방수페인트를 지원해주기도 했다.

또한 양주시 봉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명성냉열산업(대표 명세통)에서 현금 220만원을 기탁했으며, ㈜평일(대표 김봉주)에서는 추석과 설 명절·연말에 각각 쌀 10키로 40포씩을 지원해주고 있다.

관내 기업뿐만 아니라 회천1동 각 사회단체에서도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상용)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16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임종혁)에서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0가구에 연탄 3,700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성 회천1동장은“관내 기업과 사회단체들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머리 숙여 감사함을 표하며 후원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관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가 감동받고 모두가 행복한 회천1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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