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가 서울산업진흥원(SBA)로부터 '2016년 우수채용기업'에 선정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올해 서울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구인 애로 해소를 위해 '2016년 SBA 인재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채용기업을 선정하고 공로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올해 70여 명의 신규 인재를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우수채용기업'에 선정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기업에서 매년 대폭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하며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업과 우수 인재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이스트소프트를 포함해 총 7개 우수 채용기업의 대표 및 인사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채용에 대한 기업 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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