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이 오늘(19일) 정오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1차 라인업 공개 후 많은 관심이 주목된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블라인드 티켓 오픈 매진 행렬에 이어 또 한번의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얼리버드 티켓은 2500매 한정수량으로 판매 됐으며, 오픈 후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임을 입증했다.
해마다 화려한 라인업과 차별화된 공간 기획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순수 창작 뮤직 페스티벌로 5월 27일, 28일 올림픽공원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을 비롯한 총 4차의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1차 라인업의 아티스트는 전 세계 팬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 (Jamiroquai)와 세계적인 10인조 브라스 재즈 밴드 타워오브파워 (Tower Of Power), 최근 가장 트렌디한 신스팝 듀오 혼네(Honne),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재즈 보컬 앨범을 수상한 보석 같은 여성 보컬리스트 세실맥로린살반트 (Cecile McLorin Salva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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