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을 통해 2017년 1월 31일 기준으로 목표액인 9,750만원을 초과한 1억 2천 7백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대비 130% 달성했다.
이는 충남도 평균 모금률인 80%의 모금 실적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1위’라는 수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궈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석환 군수는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 등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10만 군민들께 감사하며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 실현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