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 개막…이사장 172명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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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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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2017년 정기총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900여개 협동조합이 2월중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중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172개 조합(연합회 5개, 전국조합 48개, 지방‧사업조합 119개)이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형식으로 이사장(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란, 중소기업자가 서로 힘을 합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중기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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