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6일부터 ‘2017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 활동 지원 사업은 3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의 퇴직 전문 인력에게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최근 평균수명 연장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의 급증으로 인한 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활동 퇴직 후 경제적 욕구 및 자아실현 욕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으며, 또 자원봉사활동에 일부 실비가 제공된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 서비스 확대 등 사회적 경제 분야의 활성화에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