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이사장으로 홍윤식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윤식 이사장은 참석한 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4연임에 성공한 홍 이사장은 2006년부터 맡은 조합 이사장직을 2021년 2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만장일치로 추대와 관련, “조합원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사업, 학교장터 전용몰 구축 등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해결 등에 기여한 공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홍윤식 이사장은 “우리나라 과학기기산업의 발전과 이를 통한 과학교육 발전에 온 힘을 다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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