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대상자를 위해 상담사가 직접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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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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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중독)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서비스 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인천 스마트 쉼 센터」가 2일부터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서비스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중독)으로 고통 받는 대상자가 센터를 내방할 수 없는 경우에 스마트 쉼 센터의 가정방문상담사가 각 가정 혹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중독 관련사진[1]


인천시는 올 해 14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6회의 방문상담과 2회의 전화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다.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 지인 등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가정방문상담사 10명을 선발하여 위촉했다. 선발된 상담인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과 관련하여 학교 부적응, 학업과 진로고민,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인천 스마트 쉼 센터」는 지난 해 개소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도 실시해 중독을 완화하고 취업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스마트 쉼 센터」는 제물포 스마트 타운 12층(남구 석정로 2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문의는 스마트 쉼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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