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펄’, 마이캐시맵 활성화 위해 ‘한국재무심리센터’와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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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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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왼쪽)과 펄의 구자상 대표(오른쪽)가 제휴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은 세계 최초로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재무심리센터와 마이캐시맵의 활성화와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한국재무심리센터에서 상담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마이캐시맵’ 회원에게도 한국재무심리센터를 홍보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기술기업이고, ‘마이캐시맵’ 서비스는 우리나라 모은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다.

‘마이캐시맵’은 정확한 지출 정보 파악이 가능한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를 자동 반영해 제공하고, 통합장부로 모든 지출내역을 시간 순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마이캐시맵’은 우리나라 모든 은행과 모든 카드사의 사용내역을 가져와 메모하듯 손쉽게 소비를 정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캐시맵’이 제공하는 팜플러(Pamphler) 서비스는 가계부 서비스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문화강좌와 행사 정보의 팜플렛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백화점 문화센터 유•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행사, 예술회관 프로그램과 행사, 시‧구청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이캐시맵’은 다이어리에 사진과 일정, 할 일 등을 기록하여 소중한 추억을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진에 있는 다이어리’도 제공한다.

구자상 펄 대표는 “마이캐시맵은 웹과 모바일의 동기화를 지원해 핸드폰, PC, 노트북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한국재무심리센터와의 이번 제휴로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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