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2회’류수영,이유리에게“나 찬 이유 말할 때까지 계속 올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5 2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KBS ‘아버지가 이상해' 2회[사진 출처: KBS ‘아버지가 이상해' 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KBS ‘아버지가 이상해' 2회에선 차정환(류수영 분)이 변혜영(이유리 분)에게 계속 자기를 찬 이유를 묻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차정환과 변혜영은 법률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만났다. 차정환은 변혜영을 보고 8년 전 변혜영이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것을 회상했다.

여자친구가 전신 성형을 한 것을 알고 파혼을 통보한 것과 스토킹 사례 등에 대해 차정환과 변혜영은 서로 의견 충돌을 보이며 신경전을 벌였다.

변미영(정소민 분)은 대형엔터 ‘가비’에 면접을 보러 와 화장실에 가는 길에 김유주(이미도 분)와 마주쳤다. 변미영은 김유주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왕따시켰던 것을 기억하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면접 시험에 응했다.

차정환은 휴게실에서 변혜영을 만나 “8년 전 나를 짜른 이유가 뭐야?”라며 “나 왜 짤랐냐?”고 소리쳤다.

변혜영은 “어떡하죠? 기억이 안 나요. 8년 만에 만나 반가웠어요”라고 말했다. 변혜영은 휴게실에서 나와 혼자 걸어가다 차정환이 달려와 “나 왜 찼냐?”고 물었지만 다른 방송 관계자가 와서 변혜영에게 “오늘 완전 잘했어요”라고 말했다.

안중희(이준 분)는 후배로 보이는 남자와 같이 음식점에서 식사하며 자신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변혜영은 집에 와 식구들과 식사했다. 나영실(김해숙 분)은 “오늘 녹화 어땠어?”라고 말했다. 변라영(류화영 분)은 변미영에게 “오늘 가비 면접 어땠어?”라고 물었다. 변미영은 식구들에게 “뭐 10대 대기업도 아닌데 스팩들이 장난이 아니에요”라며 “너무 기대 말아요”라고 말했다.

변미영은 밤에 혼자 말로 “어떡해 김유주 같은 애가 그런 좋은 직장에 다녀?”라고 말했다.

아침에 차정환은 변혜영 로펌 앞에서 변혜영을 만나 “네가 나 찬 이유 말할 때까지 계속 올 것”이라고 말했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