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넥시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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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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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넥시드 스타트업 오피스 아워’의 신청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넥시드 스타트업 오피스 아워는 스타트업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 주요 VC와 경기도 스타트업 간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은 사업운영, 투자유치 등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고민을 전문가와 상담하고, 관련해 보다 밀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93835)로 받는다.

넥시드 스타트업 오피스 아워는 매달 2회 진행되는데, 이달에는 23일과 30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9층 넥시드 투자센터에서 열린다. 멘토로는 배달의 민족 데일리호텔 등에 투자한 본엔젤스의 박은우 이범규 심사역과, 미미박스 망고플레이트에 투자한 스파크랩의 김유진 대표가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nexeedmentoring2017@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한 단계 이상의 스타트업 밸류업(value-up)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투자사간의 만남에 특화된 오피스 아워”라며 “투자유치방법에 대해 알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의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사업 ‘넥시드’는 스타트업 펀드 출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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