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화학물질 취급업체 현장 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0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도 소방본부, 도내 30개 업체 대상…‘현장 대응력 강화’ 초점

▲공주 솔브레인 방문 모습(강기원 119광역기동단장)[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도내 주요 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업체의 화학물질 취급량 증가로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화학물질 취급업체 463곳 중 30곳으로, 점검은 구조대 초동 대응 능력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강기원 도 119광역기동단장은 “지난 5년 동안 도내에서만 30건의 화학물질 사고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천안시 목천읍과, 17일 공주시 검상동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