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최민용 "전현무 77년생 동갑내기 친구, 동안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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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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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최민용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3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최민용이 게스트로 출연, 출연진들과 견해를 나누었다.

이날 MC 유세윤은 10년 만에 방송계로 컴백한 최민용을 보며 “세월의 흔적이 전혀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민용과 나는 동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리스는 최민용에게 “동안의 비법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최민용은 “잘 안 씻는다”고 답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너무 많이 씻는 것도 안 좋고, 너무 많은 지나친 화장을 매일 같이 하는 것도 안 좋다. 나는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한 메이크업을 절대 안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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