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우리 쌀로 만든 ‘창억떡’ 5회 연속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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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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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공영홈쇼핑은 우리 쌀로 만든 ‘창억떡’이 5회 연속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창억떡은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협력사 창억과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 광주 도내기시장 떡집에서 개발한 떡으로 쌀을 물에 불린 후 시루에 찌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공영홈쇼핑 측은 "창억떡이 매회 1억원 이상씩 판매돼 5개월 동안 5회 방송에 약 8억원(주문액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창억은 공영홈쇼핑 입점 후 판매 확대로 생산인력을 13명에서 27명으로 늘렸고 연내 45명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창억떡은 내달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월 2회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디딜향떡’, ‘친환경 영양담은 누룽지’, ‘솔티애떡’도 높은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쌀 혹은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쌀 소비가 줄어 농민의 고심이 매우 크다”며 “공영홈쇼핑은 쌀 소비 감소 추세에 대응해 새로운 쌀 가공식품을 발굴하는 등 농민의 고충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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