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남긴 쇼핑목록이 장바구니로...KTH, 기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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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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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기자 = KTH는 올해 들어 T커머스 관련 핵심 특허 6건을 새로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중 지난 1월 취득한 특허는 ‘키워드 추출에 의한 온라인 쇼핑 장바구니 자동 생성 방법’이다. 스마트폰 메모 앱에 쇼핑 목록을 남기면 온라인 쇼핑 장바구니에 자동으로 추천 상품이 등록되는 기술이다.

2월에는 4건의 특허를 얻었다. ‘홈쇼핑 방송의 슈퍼배송 시스템’, ‘셋톱박스를 이용해 TV를 시청하고 있는 실제 시청자에 대한 추천 상품을 제공하는 상품 추천’, ‘홈쇼핑 데이터방송에서 선택적 시청을 제공하는 방법’, ‘비가청 음파를 이용한 광고플랫폼 제공방법 및 이를 이용한 플랫폼 장치’ 등이다.

이 기술을 통해 과거 구매 패턴으로 소비자의 구매 품목을 예상해 빠르게 배송하고, 가구가 아닌 시청자 개인에게 맞춤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 또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 시청 가능하다.

이달에는 ‘디지털TV에서 방송 중인 디지털데이터방송의 홈쇼핑 상품에 관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스마트 단말에 구현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한편, 지금까지 KTH가 취득한 특허는 총 14건에 달한다.

오세영 KTH 사장은 “쇼핑 구매 단계를 줄여 고객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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