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 30% 목전…주말극 왕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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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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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기준 시청률 26.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인 22.4%보다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8회까지 방송 됐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과 이유리가 동거를 결정, 류수영을 짝사랑하던 김다예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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