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재석이 롤모델을 꼽았다.
한재석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가장 본받고 싶은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재석은 “박해일, 송강호 선배님과 조정석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세 분 다 공통점이 있다. 재미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하셨다가 진지한 연기로도 큰 사랑을 받으신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 분의 선배님들처럼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정말 능수능란한 연기는 꼭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재석은 지난 14일 종영한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부모님 인맥으로 입사하게 된 열정제로 신입사원 장세종 역을 맡았으며, 현재 방송중인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주인태 역으로 열연 중이다.
※ 배우 한재석 “권혁수 선배, 잘 될 줄 알았다” (인터뷰①) ◀ 바로가기
※ 배우 한재석 “한재석 선배님, 꼭 뵙고 친해지고 싶어요” (인터뷰②)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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