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서울 워커힐 그랜드호텔에서 우체국 직원 및 관계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연도평가 우수관서 및 우수직원을 수상하는 자리로 서울관악우체국에 근무하는 전상철 집배원이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 집배원 중 2년 연속 보험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상철 집배원은 ‘보험상품 판매를 통해 고객의 가정에 큰 어려움이 닥칠 때 가입한 보험으로 고객이 큰 힘을 얻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1992년 우체국에 입사해 집배원 업무를 하면서 25년간 보험상담사로 활동중인 그는 보험을 통해 고객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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