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악계 전설로 남은 명인들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4월 국립국악원의 목요풍류 무대를 장식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4월 6일부터 한 달간 전통 국악 공연인 ‘목요풍류’ 무대를 ‘우리가 기억해야할 명인’ 시리즈로 기획했다.
공연은 창작음악 1세대 국악작곡가인 이성천을 비롯해 초대 국립국악원장이자 가곡과 가사의 예능보유자였던 이주환, 대금 산조의 거장 서용석, 국립국악원 개원 당시 ‘13인의 연주자’를 기념하는 무대로 꾸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