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관련사 참여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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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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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콘택트렌즈 이용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위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3월 28일 서울 조선호텔뱅커스클럽에서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 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발족식에는스타비젼을 포함해 드림콘, 맥스원, 메디오스, 바슈롬, 비젼사이언스, 알콘, 인터로조, 주원, 지오메디칼, 쿠퍼비전 등 콘택트렌즈 제조업 및 판매업 관련사가 참여했다.

콘택트렌즈 관련사 참여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 발족[사진=‘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는 국내 콘택트렌즈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공익적 목적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 의장사에는지오메디칼, 총무사에는스타비젼, 간사사는비젼사이언스가 맡았다.

의장사를 맡은 지오메디칼박화성 대표는“협의회 활동이 각 회사의 이익 창출보다는 안전한 콘택트렌즈 착용이라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콘택트렌즈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는 향후 국내 콘택트렌즈 이용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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