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과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푸른 하늘을 그리다’란 부제로 ‘2017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콘서트의 메신저는 '디에이드'와 '주윤하'다. 어쿠스틱콜라보의 전 멤버 안다은과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디에이드’와 보드카레인 출신의 감성보컬 ‘주윤하’가 함께하는 무대는 미세먼지로 뿌연 우리 삶에 싱그러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우리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이 캠페인은 당일 관객들을 대상으로 SNS인증샷 이벤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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