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롤온 형태의 향수 '퍼퓸 드 쁘띠 에뚜왈'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천진난만함 등 순수한 감성을 모티브로 삼아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기분 좋은 추억 속의 향기를 선사한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롤온 형태로, 소량만 발라도 은은한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휴대가 편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발그레한 뺨을 가진 소녀의 향기를 표현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볼빨간 복숭아'와 갓 세탁한 섬유의 보송보송함이 느껴지는 프레시 린넨 계열의 '구름이 그린 도화지', 시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우디 시프레 계열의 '숲의 멜로디'를 비롯해 '핑크리본'과 '허그미 자몽', '5월의 솜사탕' 6종으로 구성됐다. 각 10㎖에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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