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관심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소비자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점검 및 정보제공,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참여, 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 계도, 수거 검사 지원 등 주민 가까이에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감시․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충북도(시군 포함)에는 363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활동 실적은 3,533개소를 점검하여 5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하는 등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