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3돌 기념 ‘더 서머너즈 파티’ 유저 호응 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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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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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컴투스는 글로벌 톱클래스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유저 초청 행사 ‘더 서머너즈 파티’를 23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년동안 ‘서머너즈 워’를 즐긴 유저들과 함께 한 이번 ‘더 서머너즈 파티’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계획 발표와 Q&A 시간이 진행됐다.

먼저 향후 계획 발표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길드 운영 시스템은 길드 콘텐츠와 접근성 및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방안과 점령전 형태의 길드 공성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예고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말 대규모 업데이트로 호평을 얻은 호문쿨루스의 두 번째 형태인 신규 지원형 호문쿨루스의 모습을 소개했으며, 빛 속성 5성 신규 조합 몬스터 추가 소식을 알려 새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투 맵에서 아직까지 열리지 않은 미지의 구역인 ‘차원홀’을 공개하고, 각 세계 마다 다른 공략이 필요한 확장성 높은 새로운 전투 콘셉트도 소개했다. 또한 본 행사 전 유저들이 직접 남긴 질문으로 Q&A 세션을 진행, 그간 게임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서머너즈 워’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유저들과 개발자 간의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아레나’ 콘텐츠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발전 방향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유저들이 자유롭게 대전 상대를 모집해 친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e스포츠 본격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주환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월드 아레나 콘텐츠를 지속 발전 시킬 예정”이라며 “세계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어 전세계 유저가 참여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계획 발표가 진행된 후 '서머너즈 워'의 국내 최고 실력자간의 월드아레나 이벤트 대전이 펼쳐져 '서머너즈 워’로 즐기는 e스포츠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달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에서 ‘키스대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국내 톱랭커 '빛대'와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의 해설자이자 톱랭커 플레이어 '스웩서'가 선수로 출전했다.

이미 '서머너즈 워' 유저들에게 최고의 유명인인 두 선수는 각 선수를 응원하는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스웩서가 2:1로 승리를 거두며 한 시간 가량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경기 전 선택 금지 몬스터 2마리 지정’ ’빛·암 몬스터만 사용하기’ 등 색다른 로컬룰이 적용된 ‘서머너즈 워’만의 독특한 e스포츠 방식으로 현장의 유저들로부터 한층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출시 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업데이트 히스토리’ 영상으로 지난 서비스 기간을 되돌아 봤으며, 퀴즈,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0명의 유저들의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3주년 행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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