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대부분 생활습관에서... 발병 후 신경 손상 막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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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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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최근 가장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목디스크다.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외부 충격에 의한 발병을 제외하고 대부분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는 등 일상 속 관리 소홀과 운동부족, 과로 등으로 목 근육이 경직되고 약해지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생활 패턴으로 목은 경직되고 목 근육은 약해진다. 발병 후엔 신경 손상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한 시간에 1~2회 정도 잠시 목 돌리기, 앞뒤 좌우 당기기 등 목 스트레칭으로 주변 근육 긴장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배재성 서초21세기병원 원장은 "모든 질병이 그렇듯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마트폰을 볼 때는 과도하게 목을 숙이는 자세를 조심하는 등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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