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브레이크 경고등 결함으로 LF쏘나타 차종에 대해서도 결함시정(리콜) 조치를 요구 받았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LF쏘나타 계기판의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은 채 주행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리콜을 요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5일 LF쏘나타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문제로 리콜 권고를 받았다”며 “세부적인 대응 방침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재 결함 여부와 해당 규모를 파악 중이다. 국토부는 LF쏘나타 리콜 규모를 10만대 미만으로 보고 있다.
현재 현대차는 세타2 엔진 결함에 따른 HG 그랜저, YF쏘나타, K7(TF),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17만1348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 진공파이프 손상 △쏘렌토·카니발·싼타페 등 R-엔진 연료 호스 손상 등 지난 3월 국토부가 요구한 4건의 사례에 대해서는 청문회 절차를 준비 중이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LF쏘나타 계기판의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은 채 주행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리콜을 요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5일 LF쏘나타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문제로 리콜 권고를 받았다”며 “세부적인 대응 방침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재 결함 여부와 해당 규모를 파악 중이다. 국토부는 LF쏘나타 리콜 규모를 10만대 미만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 결함 △모하비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 진공파이프 손상 △쏘렌토·카니발·싼타페 등 R-엔진 연료 호스 손상 등 지난 3월 국토부가 요구한 4건의 사례에 대해서는 청문회 절차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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