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이승경)이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중인 24~25일 양일간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이승경 대표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무, 시설현황,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현장설명을 듣고, 안양시민의 기초먹거리를 담당하고 있는 도매시장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과 운영·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과시장과 수산시장에 대한 실사를 통해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는 결산검사는 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절감으로,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되었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남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