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본부장은 다음달 3일 석가탄신일을 전․후해 법회 참석 등으로 용화사를 포함한 관내 사찰에 다수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석가탄신일 행사에 따른 촛불, 연등설치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다.”면서 사소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말고 각별한 주의를 갖도록 당부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관련 화재는 265건 발생해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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