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 LH , 인천지역 산단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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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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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MOU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수종, 이하 LH)와 26일 “산업단지근로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의 협업 강화를 통해 인천지역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상담’, ‘긴급주거지원’ 및 ‘채용박람회’ 등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복지를 증진하는데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MOU체결[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박동철 본부장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오늘 맺은 협약은 인천지역 산단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복지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산단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젊고 유능한 인력이 산업단지로 유입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LH 인천지역본부 김수종 본부장은 “동 협약은 공공 기관간 거버넌스를 통하여 인천지역 산단근로자에 대한 주거복지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권역에서 3개의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남동·주안·부평), 입주기업체 수는 8,159개사이다.(‘17.2월 기준)

산업단지 입주지원 및 공장설립, 구조고도화, 기업성장종합지원 플랫폼서비스, 일자리 창출, 산단 안전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인천 및 수도권 서부에 15만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올해 9개 지구 6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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