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가 본격 여행시즌을 맞아 제주오토하우스에 최신 컨버터블 차량 3종을 도입 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오토하우스에 이날부터 새롭게 도입된 차량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벤츠 C200 카브리올레’와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BMW 428i 컨버터블’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한 벤츠 C200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 최초의 컨버터블로 AMG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4인승 소프트 오픈톱이다.
BMW의 프리미엄 컨버터블 모델인 428i 컨버터블은 날카로운 역동성과 최상의 핸들링에서 비롯된 운전의 즐거움이 가장 큰 특징인 하드톱 모델이다. 각 15대씩 총 30대를 운영한다. 컴팩트 오픈톱 모델인 미니 쿠퍼 컨버터블은 5월 중 10대가 추가로 도입된다.
롯데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 최신 컨버터블 차량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8일부터 7월 2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컨버터블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에게는 기간별 최대 70% 할인율이 적용된다.
1일 대여요금은 벤츠 C200 카브리올레와 BMW 428i는 33만원이며, 미니 쿠퍼 컨버터블은 23만원이다. 가장 최신 컨버터블 모델인 ‘벤츠 C200 카브리올레’를 최대 70% 할인하면 1일(24시간)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올 봄에는 롯데렌터카가 준비한 최신 컨버터블 차량으로 천혜의 섬, 아름다운 제주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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