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15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건설신기술 날 기념식’에서는 신기술 개발 및 현장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매년 정부포상을 수여해 왔다.
경기도사공사는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부 산하 신기술 인증기관)과 정보교류 협약 체결 △ 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한 기준마련 △신기술교육‧현장견학‧신기술활용경진대회 시행 △홈페이지, 사보 등을 활용한 신기술 홍보 및 사례전파 등의 다각적 노력이 인정됐다.
정동선 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내 여러 사업현장에 건설 신기술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도 신기술활용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 내 ‘신기술․신제품 알림방’ 신설 및 사내 전산망을 개편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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