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육체적 차별, 경제적 차별, 다문화인 차별 등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차별로 치달아가는 우리 사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를 춤과 노래, 그리고 유쾌한 타악기로 표현한 아동극으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이용자도 함께 보면서 공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출생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는 관내 가정에 배부하며 한 가정 당 2장의 티켓을 선착순으로 총 220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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