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현황’문재인39.28%홍준표26.79%안철수21.12%유승민6.46%심상정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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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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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개표현황' (서울=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에 마련된 용산구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2017.5.9 handbrother@yna.co.kr/2017-05-09 21:47:3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실시된 제 19대 대선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에 가까운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9일 오후 11시 50분 개표현황을 살펴보면 개표율은 32.97%다. 문재인 후보가 423만1514표를 얻어 39.2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 개표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특별시에서 72만7223표(득표율 42.36%), 경기도에서 108만5474표(40.57%), 부산광역시에서 24만6552표(37.97%), 전라북도에서 30만6265표(64.02%), 전라남도에서 29만61표(57.92%)를 얻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88만6407표를 얻어 26.79%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홍준표 후보 개표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에서 29만6580표(47.52%), 경상북도에서 46만947표(53.66%), 경상남도에서 33만8220표(39.56%)를 얻어 영남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27만5033표를 얻어 21.12%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개표현황을 살펴보면 호남 지역에서 모두 문재인 후보에게 패했다. 보수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 호남 지역 유권자들이 대거 지지를 철회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개표현황은 69만6532표를 얻어 6.46%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1만9288표를 얻어 5.7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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