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115회 예고' 형식, 힘들어하는 수민 위해 임신사실 말하기로 결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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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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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빛나라 은수' 1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5회에서 윤수호(김동준) 윤수현(최정원) 형제는 오은수(이영은)와 김빛나(박하나)를 위한 자리를 만든다.

두 사람은 오은수와 김빛나 몰래 저녁 자리를 만들었지만,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된다. 이에 윤수호가 "비싼 음식 두고 분위기 왜이래"라며 한 소리한다. 

이에 윤수현이 "이제 동서지간뿐 아니라 자매지간이기도 한건데"라고 말하자 오은수와 김빛나는 "자매라뇨"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또한 이선영(이종남)은 윤수민(배슬기)에게 계속 선을 보라고 말한다. 이에 속상한 윤수민은 이 사실을 박형식(임지규)에게 털어놓고, 아직 준비가 안됐다는 윤수민에게 박형식은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내가 있잖아요. 걱정말아요"라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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