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영재 경호원이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꽃보다 청와대' F4로 꼽혔다.
지난 16일 웨이보에는 '꽃보다 청와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세계 많은 이들의 이목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집중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그리고 최영재 경호원의 모습이 차례대로 나온다. 영상 말미에는 "당신은 누가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말해 네 사람의 인기를 증명했다.
최영재 경호원은 할리우드 배우같은 잘생긴 외모로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영재 경호원은 "개인사업을 하다가 대선 기간 문재인 후보를 경호하기 위해 사업을 잠시 중단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선 당시 자비로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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