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응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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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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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오는 6월 9일까지 ‘제 1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응모 접수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1999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제1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2016년 1월 이후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국내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 소속 학교장 또는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서명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3단계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교육부 장관상 2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행정자치부 장관상 2건, 금상 4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0건 내외 등 총 280여 건의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선생님 전원에게는 감사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응모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금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은 친선대사로 선정하여 2018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향후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13만 명이 참여해 2만 1천 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되었으며 이 중 총 4,992건의 수상 사례가 발굴됐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미국 푸르덴셜 금융그룹이 1995년에 시작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국, 일본, 한국, 대만, 아일랜드, 인도, 중국, 브라질에서도 개최되고 있는 국제적인 청소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국 수상자에게는 친선대사 자격을 부여해 매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 참가 기회를 주고,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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