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과 열애 한혜진 "183cm 이하로는 만난 적 없어"…프로필상 185cm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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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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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이상형의 키를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배우여제 김연경이 출연하자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김연경이 "다 상관없다. 그냥 괜찮았으면 좋겠고…"라고 말하며 키보다 외모가 중요하다는 손동작을 하자, 한혜진은 "난 183 이하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연경이 "많이 따지시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난 키만 보는데?"라며 당황해했다.

24일 SBS funE는 '[단독] 모델 한혜진♥야구선수 차우찬, 연상연하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한혜진과 LG 트윈스 차우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한혜진 소속사는 "최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니 아름답게 봐달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한혜진은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앞서 LG 트윈스 야구복을 입고 시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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