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 논란에 대해 “무성도사?! 믿겨져? 저(딴) 사람이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일 수도 있었다는 게”라며 “쓰고 보니 믿겨짐. 납득이 단박에 감”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홀로 일본에 갔던 김무성 의원은 23일 오후 여행을 마치고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 공항 입국장 문을 빠져나오면서 정면을 응시하고 본인이 끌고 있던 바퀴 달린 여행가방을 마중 나온 수행원에게 한 손으로 밀어 보냈다.
이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 등으로 확산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가 상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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